프랑스 럭셔리 요트크루즈 선사인 포낭크루즈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여행업계 직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20일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베니스~크로아티아~베니스(6박7일) 일정과 이스탄불~산토리니~아테네(7박8일) 일정 두 가지며, 정상가격에서 약 70% 저렴한 가격으로 포낭크루즈의 오스트랄호를 이용할 수 있다.
베니스~크로아티아~베니스 일정은 8월20일과 9월1일 2회 출발하며 프로모션 가격은 880달러(약 99만원)다. 10월5일과 10월19일 출발하는 이스탄불~산토리니~아테네 일정은 1100달러(약 124만원)에 이용가능 하며, 모든 프로모션 가격에는 캐빈값만 포함된다.
포낭크루즈는 1988년 설립된 프랑스 럭셔리 요트 크루즈 선사로 남반구 여름에 진행하는 남극 크루즈가 유명하며, 특히 테마 크루즈의 경우 뮤지컬 <맘마미아>의 프랑스 배우들이 탑승해 뮤직콘서트를 공연한다.
포낭크루즈 한국세일즈 담당자인 김진섭 이사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1~2월쯤에는 남극크루즈를 중심으로 한국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포낭크루즈를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홍연희 기자>hyh@gtn.co.kr
출처:세계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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