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 돌입

2015-10-23

    
프린세스크루즈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입지를 확대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우선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는 지난 달 추석을 앞두고 김연우, 박진영, 케이윌, 인순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동 사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는 크루즈여행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 대상으로 ‘콘서트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동 콘서트에 단독부스를 열고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난 것. 이날 한국지사는 자사 상품 상담을 비롯해 룰렛게임, 워터타투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사 측은 “콘서트장에서 프린세스크루즈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도 펼쳤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사 상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프린세스크루즈는 지난 13일 아시아를 비롯해 남반구의 호주, 유럽 지역 등 해외 모든 시장을 총괄하는 해외 운영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총 책임자로는 현 아시아 지역 본부장인 안소니 카우프만 수석 부사장을 승진 임명됐다.

카우프만 본부장은 지난해 아시아 지역 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대민, 싱가포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선박 운영에서부터 전체적인 판매와 마케팅을 지휘하며 사업 확장에 집중한 바 있다. 그 결과 1년 만에 아시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린세스크루즈 잔 스와츠 사장은 “카우프만 본부장은 프린세스크루즈가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내·외부적으로 큰 공헌을 했다”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해외 총괄 본부에서도 호주와 영국, 유럽시장의 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높은 실적과 사업 성장을 거둘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