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프린세스와 함께하는 여행은 계속된다!
프린세스크루즈가 2017년 운항하는 유럽크루즈일정과
신규 선박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를 소개했다.신규선박 도입 및 유럽 노선 공개로 이목 집중
프린세스크루즈가 2017년 운항하는 유럽크루즈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2017년 4월 인도되는 19번 째 신규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의 첫 취항지도 소개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프린세스크루즈는 지중해와 북유럽지역에서 6척의 배를 운항하며 총 27개 국가 내 119개 여행지를 방문하는 64개의 다양한 일정을 선보인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아시아에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하기 앞서 바르셀로나, 아테네, 로마로 이어지는 지중해 일정을 통해 첫 운항을 한다.
쟌 슈왈츠 프린세스크루즈 사장은 “프린세스크루즈를 통해서는 매년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하며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며 “오는 2017년 공개되는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를 비롯해 자사가 보유한 선박들 중 가장 크고 최신 시설로 구성된 6척의 대표 선박들이 지중해와 북유럽지역에서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2017년 일정 중에는 기항지에서 더 오래 머물고 늦게 출발 하는 ‘모어 어쇼어(More Ashore)’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크루즈는 밤에 이동하고 아침에 새로운 기항지에 도착해 승객들이 현지 여행을 즐기도록 프로그램이 구성 돼 있다. 그러나 이번 유럽 일정에서는 기항지에서 밤 9시 이후 또는 다음날 출발하거나 기항지에서 추가로 1박을 함으로써 여행객들이 기항지에서 여유 있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일정에는 노르웨이의 호이예순(Haugesund)과 울빅(Ulvik), 스코틀랜드의 오반(Oban), 이탈리아 시칠리섬의 시라큐사(Siracusa) 및 프랑스의 생 트로베즈(St. Tropez) 등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행지도 다수 포함 돼 있다. 2017년 주요 유럽일정은 이달부터 조기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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