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고호 오는 11월부터 48일간 8개국 일주
고품격 선내 서비스와 현대적인 고급시설
한국인 승무원·한국어 신문…맞춤 서비스
워터파크·난타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크루즈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기 전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은 선내로 국한되는 정적인 여행이라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스타 크루즈에서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대표 선박인 버고호만 보더라도 13개의 레스토랑과 바, 마술 쇼, 뮤직 쇼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극장에 미팅 룸, 야외 풀장과 어린이 풀장에 이르기까지 배가 아니라 하나의 섬이 아닌가 싶을 만큼 모든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승객 두명 당 승무원 1명 꼴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안심하고 해상에서의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크루즈 관광, 스타 크루즈에서는 고민과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준비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여행 일정을 가득 채워나갈 수 있다.
즐거움 넘치는 바다 위 리조트 ‘스타 크루즈’
아시아 크루즈의 대표 선사 스타 크루즈에는 초호화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쉬고 싶은 사람에게는 휴식 공간을, 레저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은 스타 크루즈에서라면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제공되는 풀코스 정찬 식사부터 중식, 퓨전, 아시아, 이탈리안요리 등 다양한 세계 각국의 음식를 수준급의 쉐프가 선보여 하루 세끼만으로는 아쉬울 정도다.
특히 한국인을 배려해 김치를 제공하는 등 스타 크루즈의 세심한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이다.
크루즈 선내에서 가장 위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밤에는 별을 보며 수영을 즐기고 낮에는 푸른 바다를 보며 워터슬라이드를 탈 수도 있으며 여행 중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와 조깅트랙 역시 마련돼 있어 틈틈이 체력 단련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스파, 메디컬 센터, 자쿠지, 뷰티살롱, 게임센터, 인터넷 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루할 틈이 없다.
올겨울 스타 크루즈 타고 아시아·호주 항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사인 스타 크루즈에서는 올겨울 특별한 일정을 소개한다.
11월15일 홍콩에서 출항해 12월31일까지 호주,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그리고 베트남 등을 8개국을 항해하며 발리, 방콕, 멜버른, 호치민시티, 시드니 등 21개 기항지에 정박하는 스케줄이다.
스타 크루즈는 48일간의 다소 긴 여정을 모두 소화해 내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일정 중 몇몇 곳을 선택해 부분적으로 크루즈 여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발리에서 싱가포르까지 환상적인 동남아의 색깔을 느껴보는 일정 또는 애들래이드, 캐언즈, 멜버른, 시드니 그리고 타즈매니아에 이르기까지 호주 전 지역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더불어 긴 여정만큼이나 다양한 기항지 프로그램도 제공돼 열기구 체험, 화산 체험, 시드니 하버브릿지 오르기 그리고 헬리콥터 투어까지 선택의 폭이 방대하다.
버고호에서는 13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중식, 일식, 양식은 물론 이탈리아와 인도 음식에 이르기까지 수준급의 음식들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옵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콩에서 홍콩으로 이어지는 48일 일정 외에도 중간 승·하선으로 보다 짧게 아시아 호주일정을 즐길 수 있는 일정도 있다.
▲ 홍콩-산야-다낭-호치민시티-싱가포르
▲ 싱가포르-자카르타-크라카타우-제럴턴-프리맨틀
▲ 멜버른-타즈매니아-시드니
▲ 시드니-브리스베인-케언즈-다윈-발리-싱가포르
▲ 싱가포르-방콕-시아누크빌-후에-홍콩
8월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48일 크루즈 비용을 1인당 6000달러로 예약 가능한 파격적인 프로모션 역시 진행 중이다.
홍콩을 더 특별하게 즐기는 슈퍼스타 버고호
홍콩을 모항으로 운항하고 있는 슈퍼스타 버고호는 일요일 월 2회 산야(중국), 하롱베이(베트남), 카오슝 및 타이중(타이완)을 격주로 기항하는 3박4일 일정을 제공할 뿐 아니라 크루즈 선상에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1박 크루즈 일정도 매주 수·목·금요일 정기 운항하고 있다.
홍콩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은 물론 이미 경험한 사람에게도 크루즈 여행이라는 특별한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7만5000톤 버고호는 13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중식, 일식, 양식은 물론 이탈리아와 인도 음식에 이르기까지 수준급의 음식들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옵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미니호로 싱가포르 가고 난타공연도 보고
싱가포르는 스타 크루즈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으로 일년 내내 정기적으로 슈퍼스타 제미니호가 운항 중이다. 한국인 승무원 상주, 레스토랑 서비스, 한국어 선상신문 제공 등 인센티브 행사는 물론 그룹행사를 진행하기에도 편리한 선사로 정평이 나 있다.
싱가포르를 출항하는 제미니호는 싱가포르-포트클랑-랑카위-싱가포르 또는 싱가포르-티오만섬-르당섬-싱가포르를 격주로 운항 중이다.
제미니호는 지난 시즌 한국의 유명공연 ‘난타’를 정기적으로 상연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 역시 인기가 높았던 공연들을 엄선해 언어 장벽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술 쇼, 뮤직 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살사댄스,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아이들과 ‘니키’가 함께 떠나는 스타 크루즈
스타 크루즈는 매년 세계 유명 캐릭터로 선실을 꾸며 각국의 주니어 크루저들을 즐겁게 하는 행보를 보여 왔다. 2013년 키티, 2014년에는 버터라이온이 그 주인공이었고 2015년에는 독일의 팬시브랜드인 ‘니키’ 캐릭터가 버고호에 찾아왔다. 니키캐릭터 선실을 예약하는 아이동반 가족에게는 선착순으로 캐릭터 샤워가운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선실 전체가 캐릭터로 장식된 △니키테마 키즈 캐빈,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니키 웰컴 파티, △아트&크래프트 쇼, △키즈 파자마 파티, △미니 정글 워크샵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버고호는 상시 주니어 크루저 프로그램을 운영해 △쉐프와 함께 피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피자 만들기’ △파티쉐처럼 복장을 입고 케이크 장식을 하고 맛 볼 수 있는 ‘케이크&컵케이크 꾸미기’ △쿠키를 굽고 장식하는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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