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사인 스타 크루즈가 올 가을, 특별한 일정을 소개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 출항하는
슈퍼스타 버고호의 선내공연으로 정통 브라질 삼바 댄스 공연을 선보여,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 크루즈는 슈퍼스타 버고호 외에도 대표 선박으로 슈퍼스타 제미니,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 슈퍼스타 리브라, 파이시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선박에 한국인승무원이 상주하는 등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여행을 제공한다. 이에 본지는 친절한 선내
서비스와 현대적인 시설을 겸비한 스타 크루즈에 대해 살펴봤다.
1일 6식 흥겨운 삼바댄스 슈퍼스타 버고호
올 가을, 매력 있는 공연과 기항지의 관광, 1일 6식의 미식 즐거움까지 있는 크루즈 여행은 어떨까?
스타 크루즈가 홍콩에서 출항하는 슈퍼스타 버고호의 선내 공연으로 정통 브라질 삼바 댄스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제목은 HOT! HOT! HOT!‧ A Brazilian Dance Show로 정열적인 브라질 문화의 삼바댄스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다수의 댄서들이 이색적이고 화려한 전통 삼바의상을 갖춰 입고 관객의 흥을 돋게 해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처럼 크루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중 대극장에서 열리는 무료공연은 놓칠 수 없는 매력포인트이다.
스타 크루즈에서는 매주 일요일 홍콩을 출항해 산야/하롱베이를 기항하는 일정이 준비돼있다. 또한 오는 11월15일 홍콩을 출항해 베트남 호치민시티를 포함하고 싱가포르, 방콕, 하이난, 시드니로 이어지는 48일간의 아시아 호주일정을 특별히 운항한다.
홍콩을 모항으로 운항하고 있는 슈퍼스타 버고호는 매주 일요일, 월 2회 산야(중국), 하롱베이(베트남), 카오슝(대만), 타이중(대만)를 격주로 기항하는 3박4일 일정을 제공할 뿐 아니라 크루즈 선상에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1박 크루즈 일정도 매주 수/목/금 정기 운항하고 있다.
7만5000톤의 버고호는 13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중식, 일식, 양식은 물론 이탈리아와 인도 음식에 이르기까지 수준급의 음식들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옵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버고호 선상에서 즐기는 미쉐린 레스토랑도 이목을 끈다. 스타 크루즈는 미슐랭 스타에 빛나는 정통 중국 레스토랑, ‘예 상하이’를 크루즈 선박 최초로 선보였다. ‘예 상하이’는 1998년 오픈 한 레스토랑으로 상하이 요리의 정수를 보여 주는 곳이다.
중국 본토 상하이에 2개, 홍콩 구룡 지점에 이어 선박 최초로 슈퍼스타 버고호에 오픈해 승객 뿐 아니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싱가포르 인기지역 운항 슈퍼스타 제미니호
홍콩을 출항하는 슈퍼스타 버고호 외에도 일 년 내내 정기적으로 싱가포르를 운항하는 슈퍼스타 제미니호가 있다. 싱가포르를 출항하는 제미니호는 싱가포르-포트클랑-랑카위-싱가포르 또는 싱가포르-티오만섬-르당섬-싱가포르를 격주로 운항 중이다.
지난 시즌 ‘난타’를 정기적으로 상연해 승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제미니호는 올해 역시 마술, 뮤직, 살사댄스, 요가 등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만·오키나와 매력 체험 슈퍼스타 리브라호
리브라호는 최근 샤먼을 모항으로 일본의 오키나와(나하, 미야코지마) 그리고 대만의 휴양지 펑후를 기항하는 2박3일, 5박6일의 크루즈일정을 10월31일까지 매주 운항한다.
최근 아시아 지역의 강자로 떠오르는 대만과 한국인들에게 연중 내내 관광지로 사랑받는 오키나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을 이제 매주 스타 크루즈에서도 리브라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8개국 21개 기항지 투어 가을 특별 일정
바다위의 리조트라 불리는 스타 크루즈에는 여느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다. 쉬고 싶은 사람에게는 휴식의 공간을, 레저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타 크루즈는 올해 하반기를 겨냥해 특별한 일정을 소개했다.
11월15일 홍콩에서 출항해 12월31일까지 호주,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그리고 베트남 등 9개국을 항해하는 일정이다. 일정 중 발리, 방콕, 멜버른, 호치민 시티, 시드니 등 20개 이상의 기항지에 정박하게 된다.
물론 48일간의 여정을 모두 소화해 내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일정을 부분적으로 여행 할 수도 있다. 홍콩에서 홍콩으로 이어지는 48일 일정 외에도 중간 승·하선으로 보다 짧게 아시아 호주를 즐길 수 있는 일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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