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3월 상해 모항으로 20개 일정 구성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본사가 지난 15일 17만 톤 급 크루즈인 콴텀호의 2017년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콴텀호의 2017년 일정은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상해(바오산)를 모항으로 하는 5일 및 6일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을 기항하는 총 20개 일정이다.
상해를 모항으로 출발 일에 따라 일본 고치, 미야자키, 후쿠오카, 나가사키, 히로시마 등을 기항하고 대한민국의 부산 또는 서울을 기항한다.
2014년 첫 운항을 시작한 콴텀호는 선내 최대 규모의 실내 체육공간인 씨플렉스에서 즐기는 범퍼카와 롤러스케이트 등을 비롯해 해발 90m 상공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유리 모양의 관람차인 북극성, 스카이다이빙 시뮬레이터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선상시설과 다이닝 옵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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