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는 크루즈여행에 대한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식상하고 지루한 여행 코스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어 벌써부터 동남아 크루즈여행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히 2개국 이상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짐을 쌌다 풀었다 하는 번거로움 없이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자고 일어나면 말레이시아에 도착, 집에서 외출하듯 가볍게 여행지를 둘러 볼 수 있다.
물론 크루즈 자체가 또 하나의 여행지인 만큼 여행지 간을 이동하는 시간도 결코 지루하거나 답답할 틈이 없다.
이에 동남아 크루즈여행의 대표주자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아시아 최대 크기인 14만 톤 마리너호를 동남아 지역에 배치했다.
14만 톤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아이스링크나 드림웍스의 유명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주로 3박~5박 일정으로, 개인 스케줄에 따라 맞춤형 크루즈여행이 가능하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는 보다 저렴하게 겨울 가족 크루즈여행을 떠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마리너호 3박 일정을 예약할 경우, 동반자 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인 1실 예약 시 2번째 승객에게 할인이 적용되며 싱가포르를 출발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까운 포트클랑에 기항하고 돌아온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 및 여행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37-0003)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23일 14만 톤의 마리너호가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마리너호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선내 거리인 로얄 프라머네이드, 아이스링크, 암벽등반 등 혁신적인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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