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스타 버고호(Superstar Virgo)
7만6800t 규모의 수퍼스타 버고호는 길이 268m, 폭 32m 크기로 총 13층, 935객실로 이뤄져 있다. 최대 187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야외 수영장 및 워터 슬라이드, 대형 공연장, 면세점, 자쿠지, 미니골프 코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타크루즈가 더욱 특별한 동남아 여행을 선사한다. 총 4척의 크루즈 선박을 동남아 지역에 배치해 연중 운항하고 있는 스타크루즈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크루즈 회사인 만큼 남다른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특히 7만6000t급의 수퍼스타 버고호는 동남아시아 관광의 허브인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운항하고 있어 매일 세계 여러 나라의 크루즈 여행객들이 버고호 탑승을 위해 싱가포르로 모여들고 있다.
#볼거리 가득한 엔터테인먼트
매일 밤 수퍼스타 버고호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쇼는 마치 브로드웨이에 온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화려한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쇼 역시 탑승객들의 넋을 빼 놓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며, 크루즈 승무원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파티는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특히 빙고게임이나 라임댄스 클래스 등 각종 게임쇼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을 뿐 아니라 크루즈 내의 모든 음식을 책임지는 레스토랑 주방과 크루즈 메인 공연을 준비하는 백 스테이지도 볼 수 있다.
#세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크루즈는 미각여행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퍼스타 버고호 내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온 크루즈 여행객을 위해 웨스턴, 아시안, 인터내셔널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이탈리안, 인도, 일식, 중식 등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바와 카페, 샴페인 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퍼스타 버고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어울리도록 세계적인 화가들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식사와 미술품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선상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이탈리안 식당을 적극 추천한다.
#한국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
한국인이 크루즈 여행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언어의 불편이다. 때문에 아직까지 한국에서의 크루즈 상품은 가이드를 동반한 패키지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수퍼스타 버고호는 자유로운 크루즈의 콘셉트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크루즈 스타일이기도 하다.
이에 버고호에서는 한국인 승객의 편의를 위해 한국인 승무원을 연중 배치하고 있으며, 선내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선상신문(스타 네비게이터) 역시 한국어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어 언어 소통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운항일정
버고호는 매주 싱가포르를 출발해 페낭-말레이시아, 푸켓-태국, 포트클랑-말레이시아, 랑카위 등의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3박 크루즈는 매주 일요일에 출발하며, 2박 크루즈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해 여행객들은 언제든지 버고호를 이용한 휴가를 떠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더불어 각각의 기항지마다 다양한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스타크루즈의 추천 상품
스타크루즈의 수퍼스타 버고호는 2~3박의 일정으로 타 지역 크루즈 상품에 비해 일정이 비교적 짧다. 이에 크루즈 출발일 하루 전 싱가포르로 출발해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4박6일 일정을 추천한다.
동남아 관광의 중심지인 싱가포르는 물론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항구도시 페낭,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태국의 푸켓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다. 첫째날 인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에 도착하며, 호텔에서 1박 후 이튿날 크루즈에 승선하게 된다. 셋째날과 넷째날 각각 페낭과 푸켓의 기항지 투어가 이어지며, 일정 5일째 크루즈에서 하선해 싱가포르를 출발, 6일째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여행 문의: 싼타크루즈(주)157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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