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이 2016,2017년 가을 및 겨울시즌 운항하게 될 새로운 상품을 소개했다. NCL, 색다른 운항 일정으로 여행객 자극시켜
프린세스, 크루즈 장점만 모은 호·뉴 상품 출시
크루즈 업체들이 가을과 겨울시즌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상품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색다른 일정, 한국과 정 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는 대양주로 떠나는 일정으로 기존 상품과 차별성을 둬 매력을 더하고 있다.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이하 NCL)은 오는 2016,2017년도 가을과 겨울 시즌 운항하게 될 새로운 노선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노선은 지난 2001년과 2002년 가을, 겨울 시즌 이후 재 운항하는 것으로 아시아 및 호주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걸프지역과 인도는 NCL운항 이래 첫 소개되는 여행지로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노선에는 총 5개의 선박을 이용한다. NCL 스타호의 경우 이스탄불, 두바이, 싱가포르, 홍콩, 시드니,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는 여정이다. 에픽호는 기존과 같이 유럽 지역을 운항하며 미국에서 3박, 4박 또는 7박 일정의 동부 및 서부 카리브해 및 바하마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 됐다.
뿐만 아니라 남미 지역 항해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출발하는 7박~20박 상품으로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방침이다. 스피릿호는 홈 포인트인 유럽으로 돌아와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베니스에서 출발해 동부 및 서부 지중해를 둘러본다. 제이드호는 동계시즌 탬파에서 출발한다. 동 선박은 동부 및 서부 카리브해 지역을 운항한다. 쥬얼호는 로스앤젤레스와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14일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상품의 카리브해 일정은 오는 8월 19일부터, 그 밖의 일정은 2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프린세스크루즈는 오는 10월부터 1월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한국과는 정 반대의 목적지로 따뜻한 봄기운을 맞으며 선선한 날씨에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수기인 1월에는 두 국가의 국내선과 숙박비가 가장 가격이 높기 때문에 크루즈를 이용한다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따른다.
호주 크루즈 일정은 시드니 또는 멜버른에서 출발한다. 두 도시 뿐 아니라 호주 남단의 태즈매니아에 있는 호바트와 포트 아서, 남호주의 애들레이드 등의 새로운 여행지가 일정에 포함 돼 있다.
뉴질랜드 크루즈 일정은 시드니에서 출발한다. 북섬의 대표적인 여행지 오클랜드와 베이오브 플렌티를 여행할 수 있는 타우랑아와 웰링턴을 방문한다. 남섬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여행의 관문인 아오테아로아와 더니든을 비롯해 피오르드랜드를 여행하고 시드니로 돌아온다.
이번 상품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선 프린세스, 에메랄드 프린세스, 골든 프린세스 및 던 프린세스호 등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적인 배가 배치돼 더욱 편안한 일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품은 총 8개로 이뤄져 있다.
홈 > 회원사게시판 > 크루즈동영상
